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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곧 강력한 '물폭탄' 쏟아진다...잔인한 날씨의 예고편? / YTN

2024-05-23 2,131 Dailymotion

오늘 강원도 강릉이 33.3도, 속초 32.8도, 경주 32.7도 등 전국 곳곳에서 30도가 넘는 한여름 더위가 나타났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주에 이어지는 이른 더위가 올여름 폭염의 예고편이 아닐까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기상청에서 6월부터 8월까지의 여름철 기상 전망을 발표했는데요. <br /> <br />기상청은 6월과 8월, 예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을 50%, 7월도 40% 정도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8월은 보통 찜통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고, 7월엔 장마로 비가 자주 내리는 시기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올해는 7월, 8월도 예년보다 덥고, 여름이 시작하는 6월도 예년보다 심한 더위가 예고된 겁니다. <br /> <br />5월에 나타난 30도 이상의 고온이 그대로 6월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. <br /> <br />또 올해도 장마와 집중 호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우선 오늘 여름철 기상전망에서 올해 7월과 8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됐고요. <br /> <br />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집중호우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올여름 북태평양 고기압이 강화하고, 그 가장자리를 따라 다량이 수증기가 유입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지난해처럼 일부 지역에는 강한 비구름이 형성되면서 극한 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올여름 태풍 수는 적겠지만, 강도는 예년보다 셀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여름 태풍은 평균적으로 2.5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데, <br /> <br />올여름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은 수준의 태풍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기상청은 해수면 온도가 높아 태풍이 우리나라 가까이 북상해올 경우 세력이 강해진 채 북상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52319045987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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